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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2014년 11월 17일 발행

135x 205mm(신국판) 면수 232쪽

ISBN 979-11-86560-04-4 (03830)

문의 | 인플루엔셜

( 02-720-1042 / books@influential.co.kr )

줄거리

“낯 좀 가리면 좀 어때서?!”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사람, 사회 초년생인 사람,

아직도 사회생활이 알쏭달쏭 어려운 사람, 아직도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에게 전하는

일본 유명 개그맨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의 위트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한 처방전!

직장인의 묘하지만 고민되는 숙제 하나. 점심시간에 상사와 함께 중국집에 갔다. 상사가 “난 짜장!”을 외쳤을 때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저도 같은 걸로 하겠습니다”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소신껏 먹고 싶은 것을 말해야 할까. 같은 걸로 하자니 마음이 내키지 않고, 먹고 싶은 걸 말하자니 눈치가 보이고. 이쯤 되면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의 예능 코너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을 소환하고 싶을 정도다.어디 이뿐이랴. 회의실에 갔을 때 과연 나는 어디에 앉아야 할지, 회의시간에 내 의견을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 적당히 상대방 의견에 맞장구 쳐주어야 할지, 내키지 않은 술자리가 있을 땐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과연 그래도 되는 건지, 묘한 선택의 순간에 마주할 때가 참 많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나 살 쪘지?”라고 물어보는 여자사람에게 과연 어디까지 솔직해야 할지, “나 바보 같지?”라고 묻는 동료에게 속마음을 감추고 대충 얼버무리면 되는 건지 복잡하다. 솔직하게 말했다간 욕먹기 십상이고, 또 대충 얼버무렸다가는 나를 바보로 아는 거냐며 화살이 날아온다. 아, 왜 사회생활은 매 순간 편할 날이 없을까?

그저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이 적을 뿐인데 술자리에서는 재미가 없으면 가라고 타박이나 받고, 그렇다고 또 마음 속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자니 표현이 너무 솔직한 거 아니냐고 돌직구가 날아오고, 그래서 뭔가 또 신선한 표현을 생각해내면 상대가 못 알아듣고 물음표를 남발하고. 마음은 점점 초조해지고 잘해보려고 노력도 하지만 그럴수록 좌충우돌 실수 연발이다.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는 그러한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의 우왕좌왕 사회 적응기를 담은, 처음부터 독자들의 웃음을 터지게 하는 유쾌한 책이다. 소심하고 낯가리는 개그맨이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겪은 실수담, 속으로만 간직하고 싶은 부끄러운 생각, 사소하지만 미묘한 상황 등을 절묘하게 캐치해 특유의 화법으로 위트 있고 유머러스하게 털어놓았다.지금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본의 유명 개그맨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의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와카바야시 마사야스는일본의 인기 만담 콤비 오도리의 멤버이자 현재 버라이어티 방송을 중심으로 TV와 라디오에서 맹활약 중인 다재다능한 예능인이다. 2009년과 2010년에는 방송 출연 최다 횟수를 기록했으며, 일본 TV도쿄의 드라마 〈막차밥(終電ごはん)〉과 영화 〈히마와리와 나의 7일〉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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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활동

책소개

룰과 매너가 사회인을 만든다?!

알쏭달쏭, 미묘하지만 사소한 사회인의 룰과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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